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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Decke 덱케 쉘 숄더백

덱케는 예전에 직장인 휘뚜루마뚜루백으로 추천받아서 하프?를 처음 사봤었다.

가방이 가볍고 튼튼한데다가 예뻐서 부적템마냥 들고 다녔음; 

심지어 워낙 보부상이라 뭐 다 들고 댕기는데 하프는 블랙홀마냥 다 들어가서 아주 뽕을 뽑았다.

 

최근에는 숄더백, 미니백들이 유행하기도 하고 점차 챙겨다니는게 존나뤼 귀찮아져서 

좀 작고 예쁜 숄더백을 사고 싶다고 생각중 + 마땅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그냥 오랜만에 h몰 들어갔는데 진짜 운명처럼ㅋ 덱케 세일하길래...지른...후기...(서론 끝)

 

(아 아니 아직 안 끝남) 아코디언 백이 세일 많이 하고 더 저렴해서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내가 입는 옷 스타일이라던가 내 취향에 어울리는 것은 쉘 숄더백이라...결국...

 

 

추석이 얼마 안 남은 상태라 추석 지나고야 받을 줄 알았는데 바로 보내줘서 

다행히 추석 전에 받을 수 있었음!!! 

 

(진짜로 서론 끝! 이제 렬루 본론임)

 

하지만 우린 모두 바쁘다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이기 때문에

덱케 숄더백의 장점만 요약해서 박고 시작할 것이다. 

그런 것 치곤 서론이 길었는데 이건 어쩔수 없다.,,나는 투머치 구구절절충,,,그만훼,,,

 

1. 가격 대비 고급짐 강력 (나는 엄청난 가성비충)

2. 요새 유행하는 미니숄더백 스따일인데 + 개성

3. 가벼움, 얄쌍함, 예쁨

 

음~~ 다시 봐도 존예!!! 

색깔도 무슨 초ㅏ컬릿 색마냥 고급지게 예쁨

 

이 가방은 이중인격재질이라 뒷판?은 앞판이랑 다르게 민짜인데 ㅋ

이게 또 매력이라서 고르는데 한 몫했다. 뒤집으면 아주 다른 가방 같다 그죠? ㅎ

가방끈도 후기에는 뭐 구겨져서 잘 안펴진다는 후기도 있어서 약간 싼 재질 느낌 많이 날까 싶기도 했고 

많이 나면 일수가방마냥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 되징! 생각이었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거슨 대충 사는 나의 기준이므로....누군가 보고있다면...고민...해보길....?

 

 

보고있나요...?

 

이건...뭔가 사진으로는 부족한 실물을 보여주기 위한 나의 동영상인데,,,

이렇게 구리게 썸네일 뽑아야만 했냐,,,티스토리,,,,아니면 내가 못하는거냐,,,,

 

입구는 좁고 얄쌍한 편인데다가 잘 안 벌려지기도 해서 두께가 두꺼운 물품들은 잘 못 넣을 것 같다.

강제 보부상 탈출! ^^ 

하 돈쓰는거 너무 재밌어 

빨리 돈 또 쓰고 싶다!